오늘 낮 동안에는 공기가 무척 부드러워집니다.
지금은 서울 기온이 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해 다소 쌀쌀한데요.
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2도, 평년보다 4도가량 높아 따뜻하겠습니다.
다만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.
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.
외출하시는 분들은 황사마스크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.
현재 미세먼지와 함께 곳곳에 안개도 끼어있습니다.
오늘 낮까지 옅은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겠습니다.
또 여전히 전남 여수와 순천에는 건조 경보가,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는 건조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
불이 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2~3도 가량 높겠습니다. 서울 15도, 대전 16도, 대구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주말 내내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집니다.
다만 계속해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니까요.
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317053514446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